세종시, 옥외 광고물 디자인한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쾌적한 도시경관을 위해 적법한 옥외 광고물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세종시는 27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에 소재한 옥외광고업 종사자 35명과 각 읍면동,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옥외광고물 담당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옥외 광고물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 강의를 맡은 김정수 한국옥외광고 정책연구소 소장은 옥외광고물 경관 가이드라인과 불법광고물 단속 등 행정사항을 안내하면서 옥외광고물과 도시경관이 조화를 이루도록 유지 관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순태 청춘조치원과장은 “옥외 광고물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담당자들의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고 광고물의 품질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해 쾌적한 도시경관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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