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인간중독' 임지연과 '가시' 조보아가 영화에서 19금 유혹을 펼쳤다.
지난해 개봉했던 영화 '인간중독'에서 임지연은 교육대장 김진평(송승헌)과 아찔한 만남을 갖게 되는 가흔 역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포스터를 비롯해 예고편에서 송승헌과 진한 베드신과 키스신을 선보였던 신인 임지연은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온주완과 열애 중인 조보아 역시 영화 '가시'에서 장혁과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었다. 학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체육교사 준기(장혁)는 자신에게 당돌하게 고백한 여학생 영은(조보아)을 통해 설렘을 갖게 된다. 비오는날 우산없이 비에 젖은 교복을 입고 있던 영은에게 준기가 체육복을 빌려주면서 비극이 시작된다.
특히 조보아는 장혁에게 심한 집착을 보이기 시작하는 영은을 잘 표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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