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김반디 극본, 최병길 연출) 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학교폭력에 의한 비관 자살로 위장된 진이경(윤예주)의 죽음으로 인해 고복동(지수)은 형사들에게 잡혀가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앞서 안동칠(김희원)은 고복동을 불러 일을 꾸민다.
이날 안동칠은 “학교폭력, 비관 자살. 자살로 위장하면 아무런 문제 없어”라고 말하자, 고복동은 싫은 내색을 보이며 그를 뿌리치고 나간 상태라 복동이 경찰에 억울하게 끌려가는 것은 아닌지 긴장감을 높인다.
또한 '앵그리맘' 4회에는 박노아(지현우)가 전학 이후 반에서 계속 문제를 일으키는 조강자(김희선)에게 가정방문을 하겠다고 말해 조강자를 놀라게 해 더욱 흥미진진 해지고 있다.
한편 수목 드라마 '앵그리맘'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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