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는 지난 해 4월 ‘가시’라는 영화를 촬영한 이후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연애경혐이 많진 않은데 이 영화를 찍으면서 저는 단 한 번도 사랑이라는 것을 못해봤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이 정도로 내 마음을 표현을 했던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이런 사랑을 받아보고 싶기도 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가시’는 학교 내 가장 인기 많은 선생님 준기를 향해 자신의 사랑을 키워가던 영은(조보아 분)이 자신을 피하는 준기에게 접근하기 위해 그의 아내 서연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에서 조보아는 장혁과 베드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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