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는 활동종료 시한을 하루 앞둔 27일 오전 6가지 연금 개혁안에 대한 재정추계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한다.
6가지 개혁안은 새누리당안, 새정치민주연합안, 정부 기초안, 고려대학교 김태일 교수안, 2가지 수지균형안이다.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는 활동종료 시한을 하루 앞둔 27일 오전 6가지 연금 개혁안에 대한 재정추계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한다.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의 주호영 위원장(가운데)과 조원진 여당 간사(왼쪽), 강기정 야당 간사.[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대타협기구는 공무원 단체가 자체 개혁안을 내놓을 경우 이 역시 재정추계 시뮬레이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2시에 마지막 전체회의를 개최, 그동안의 활동 경과를 보고받고 이날 공개한 개혁안의 시뮬레이션 결과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대타협기구는 활동 종료일인 오는 28일까지 단수 또는 복수의 합의안 도출을 시도하고, 모든 결과물을 다음 달 1일 공무원연금 개혁 특별위원회로 넘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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