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물’은 26일 11만 42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28만 3900여명. 전일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36.2%(4만 5500여명)이었던 ‘스물’은 26일 같은 시간 36.5%의 예매율, 총 6만 1900여명이 관람을 대기 중인 것으로 나타나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이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로 3만 3200여명(누적 관객수 548만 5400여명)의 선택을 받으며 3만 2800여명(누적 관객수 98만 5700여명)에 그친 ‘위플래쉬’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인서전트’ ‘신데렐라’가 각각 2만 5400여명(누적 관객수 6만 3900여명) 1만 3000여명(누적 관객수 43만 3500여명)으로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과속스캔들’ ‘써니’ ‘오늘의 연애’ ‘타짜2-신의 손’의 각본과 각색을 맡았던 이병헌 감독의 데뷔작이다. 15세 이상 관람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