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스크린] 김우빈·강하늘·이준호 ‘스물’ 예매율 늘었다…스무 살의 패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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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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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화나무]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김우빈, 강하늘, 2PM 이준호 주연의 영화 ‘스물’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가운데 예매율이 더욱 높아져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물’은 26일 11만 42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28만 3900여명. 전일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36.2%(4만 5500여명)이었던 ‘스물’은 26일 같은 시간 36.5%의 예매율, 총 6만 1900여명이 관람을 대기 중인 것으로 나타나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이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로 3만 3200여명(누적 관객수 548만 5400여명)의 선택을 받으며 3만 2800여명(누적 관객수 98만 5700여명)에 그친 ‘위플래쉬’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인서전트’ ‘신데렐라’가 각각 2만 5400여명(누적 관객수 6만 3900여명) 1만 3000여명(누적 관객수 43만 3500여명)으로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스물’은 인기만 많은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동우(이준호), 공부만 잘하는 경재(강하늘)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다.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정소민, 이유비, 민효린, 정주연, 박혁권 등이 출연한다.

‘과속스캔들’ ‘써니’ ‘오늘의 연애’ ‘타짜2-신의 손’의 각본과 각색을 맡았던 이병헌 감독의 데뷔작이다.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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