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최윤소, 중국 스크린 진출작 ‘초짜들’ 프로모션 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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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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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최윤소가 중국 스크린 진출작 ‘초짜들’ 프로모션 차 출국했다.

드라마 ‘라이어 게임’과 '사랑 주파수 37.2' 종영 이후 미뤄둔 스케줄을 소화해 온 최윤소가 지난 25일 첫 중국 스크린 진출작 ‘초짜들’ 프로모션 차 출국하기 위해 들른 공항에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윤소는 심플한 흰 티셔츠에 블루 스키니 진을 매치해 소탈하지만 멋스러운 ‘놈 코어 룩(Norm core look, 평범하면서도 센스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최윤소는 아이보리 트렌치코트로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베이지 메신저 백과 시계, 선글라스 등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패션에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최윤소는 모델 못지 않은 우월한 비율과 늘씬한 각선미로 공항을 찾은 승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 특히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을 향해 밝은 미소와 함께 손 인사를 건네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고.

최윤소는 ‘초짜들’에서 톱스타 왕만페이로 분했다. 왕만페이는 독보적 인기를 얻고 있는 여배우이자 남다른 미모로 남성들의 선망을 한몸에 받고 있지만, 어릴 적 헤어졌던 딸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화려한 겉모습과 다른 과거 상처로 마음을 닫고 굴곡진 삶을 살다 남자 주인공 샹샤우페이(커유룬)로 인해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되찾는 인물이다.

한편 최윤소와 중화권 스타 커유룬의 만남으로 중국 내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초짜들’은 27일 중국 전역 수천 개 상영관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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