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라이어 게임’과 '사랑 주파수 37.2' 종영 이후 미뤄둔 스케줄을 소화해 온 최윤소가 지난 25일 첫 중국 스크린 진출작 ‘초짜들’ 프로모션 차 출국하기 위해 들른 공항에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윤소는 심플한 흰 티셔츠에 블루 스키니 진을 매치해 소탈하지만 멋스러운 ‘놈 코어 룩(Norm core look, 평범하면서도 센스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최윤소는 아이보리 트렌치코트로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베이지 메신저 백과 시계, 선글라스 등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패션에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최윤소는 모델 못지 않은 우월한 비율과 늘씬한 각선미로 공항을 찾은 승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 특히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을 향해 밝은 미소와 함께 손 인사를 건네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고.
한편 최윤소와 중화권 스타 커유룬의 만남으로 중국 내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초짜들’은 27일 중국 전역 수천 개 상영관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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