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임은경에게 관심을 드러낸 임창정이 과거 소녀시대 윤아에 대한 망언을 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1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소녀시대 윤아를 이상형을 꼽은 임창정은 "소녀시대 멤버들이 직접 편지를 써준 적이 있다. 그런데 윤아가 다른 멤버들보다 한 줄 길게 써줬다. 예전부터 팬이라고 하던데 윤아도 나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출연진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26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외법권 임은경 마지막 촬영현장. 간신히 도둑 촬영만 허락하네요. 나랑 스캔들 났었는데.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여배우. 진짜로 한 번 들이대 보고 싶을 만큼 예쁘다. 치외법권 500만 들면 들이대야지. 우헤헤"라는 글과 함께 임은경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은경은 환자복 입은 한 여성과 포옹을 하며 임창정이 든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임창정 역시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