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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수현 웨이보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김수현의 웨이보가 팔로워 1000만을 돌파했다.
김수현의 웨이보는 27일 오전 현재 1005만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김수현은 지난 2012년 7월 웨이보 계정을 처음 개설했다. 이후 김수현은 웨이보를 통해 중국 팬들에게 촬영 현장 소식을 전해왔다.
2013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으로 중국에서 한류 대세로 떠오르게 됐고, 그의 웨이보를 향한 중국 팬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팔로워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김수현은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도 오프했다. 웨이보 외 별다른 SNS 활동을 하지 않았던 그가 인스타그램을 개설하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 계정은 지난 18일 오픈됐지만 27일 현재 약 39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김수현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현이 이전까지 웨이보를 운영해왔지만 게시물을 자주 올리거나 활발히 활용하진 않았던 편이다"며 "그러나 최근 인스타그램도 개설하는 등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SNS를 활용키로 했다. 종종 게시물을 올리고 국내외 팬들과 공유할 생각이다. 원래는 SNS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해주는 팬들과 교류하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고 말한다. 본인이 의욕적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현은 5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신입 PD 역할을 맡아 1년여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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