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서정연 연구원은 "2015년 예상순이익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3.2배를 적용, 목표주가로 30만원을 산출했다"며 "식품 카테고리는 소싱, 물류, 품질관리 측면에서 단기간에 경쟁사가 진입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서정연 연구원은 "NS쇼핑은 약선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고마진 상품 분야를 강화하는 있으며, 취급하는 상품이 40대 이상 고객의 관심사인 건강에 집중돼 있어 재구매율이 높다"고 전했다.
그는 "이는 고령화 사회의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라 생각된다"며 "지난 연말 모바일 쇼핑사업을 시작, 빠르게 성장 중이며 동 채널은 20~30대 신규 고객을 유치할 새로운 기회여서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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