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은 27일 국가혁신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휘부 및 과계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유착·안전비리 등 사회전반의 부정부패 척결을 통한 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부정부패 척결 및 경제저해사범 단속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경찰은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본연의 임무에 걸맞는 중점단속 대상으로 ‘토착․권력형 비리,고질적 민생비리,생활밀착형 안전비리’ 등"3대 비리"를 선정 ‘부패 환부 도려내기’에 수사 역량을 집중하기 위하여, 수사전담반 16개팀 37명을 편성 운영하고,
지방청 지능범죄수사대는‘토착․권력형 비리’등 거악척결에 주력, 경찰서는‘생활주변 민생․안전 비리’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역할 분담을 통한 효율적인 수사활동을 추진했다.
그리고, "부정부패 T/F" 회의를 매월 개최, 부정부패 단속시 중점 아이템 발굴 및 추진사항을 점검하여 지속적인 동력확보 및 기능간(수사·형사·정보)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김양제 충남청장은 사회전반의 ‘부정부패’에 대하여 반드시 척결한다는 강력한 의지로 업무에 당하며, 부정부패 척결은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당연히 해야 할 시급할 과제로 충남경찰 전체가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서야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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