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원, 한국시인협회에 문화예술지원금 7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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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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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공창석)이 한국시인협회회장(문정희)에게 문예지원금 전달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이 한국시인협회에 문예지원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27일 오전 한국시인협회 문정희 회장과 박상순 사무총장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으로 초청해 2015년도 문예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시인협회는 2014년 2월 업무협약을 갖고 승강기 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후, 시인협회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발행하는 승강기 종합정보지 'ELESTOR'에 매달 회원들의 시를 게재하고 있다. 또 승강기 안전캠페인과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등에 직접 참여해 회원들의 시를 통해 대국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문예기금 전달식에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공창석 원장은 "승강기라는 수직 이동수단에 시라는 고급 문학이 더해져 승강기 안전문화가 고품격이 되었다"며 "앞으로 승강기 안전문화 향상에 시인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문정희 시인협회 회장은 "승강기는 현대인의 생활에 가장 밀접한 이동수단이다"며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승강기 안전을 확보하는데 시인협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뭐든지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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