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회계결산 결과, 매출액은 전년대비 4,297억원 증가한 10,844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당기순손실 2,140억원대비 2,382억원 증가한 242억원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매출증가 원인으로는 분양증가와 사업준공에 따른 공사진행률 증가, 매출증대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보다 합리적인 회계처리방법의 적용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달성된 것으로 자체 분석하였다.
또, 부채비율도 당기순이익 증가와 인천시의 현물출자로 인하여 전년도보다 18% 감소한 281%로 나타나 재무구조가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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