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소비 실천과 소비자 안전’을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에서의 강의식 교육을 비롯해 체험캠프, 장보기 비교 체험, 경제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한, 지리적으로 취약한 도서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이동소비생활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작년 인천대공원 캠핑장에서 진행한 가족단위 경제체험 캠프와 전통시장·대형마트 장보기 비교 체험 교육을 통해 직접 장을 보면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소비를 실천하는 방법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건강한 소비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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