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예원 욕설 동영상, 또 논란 일으키자 서비스 중지!

[사진=유튜브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태임 예원의 욕설이 담긴 동영상이 중지됐다.

27일 오후 4시 30분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예원 반말 vs 이태임 욕설'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삽시간에 퍼졌고, 뉴스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후 현재(오후 5시 30분쯤) 해당 영상은 '동영상에 MBC님이 저작권상의 이유로 차단한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삭제됐다.

하지만 이미 영상은 퍼진 후다. 또한 '이태임에게 반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던 쥬얼리 출신 예원 역시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영상에서 추운 날씨에 바다에 갔다온 이태임은 예원에게 "안녕"이라며 먼저 인사를 건넸다. 이에 예원은 "추워요?"라고 물었고, 이태임은 "어~ 너 한번 갔다와봐"라고 대답했다.

이태임 말에 예원은 "안돼"라고 반말을 했고, 이태임은 "너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에 예원은 다시 "아니아니"라고 고개를 저었고, 초면이던 예원이 반말을 하자 이태임은 "너 어디서 반말이니? 내가 우습니"라고 화를 냈다. 당황한 예원은 "추워가지고… 아니요.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질문하며 서있는 이태임을 쳐다봤다.

위에서 예원을 쳐다보던 이태임은 "눈을 왜 그렇게 떠? 너 정말 아무것도 보이는 게 없지? XX년이 진짜 XX. 반말 해대잖아. 반말. XX년이 진짜. 너 맞기 싫으면 눈 똑바로 떠"라며 욕을 하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욕설에 예원 역시 "저 XX년 진짜"라며 황당함에 같이 욕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