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분당선㈜는 지난 26일 제7회 한국도시철도 기술협의회 정기총회를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진=신분당선㈜]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신분당선주식회사는 지난 26일 제7회 한국도시철도 기술협의회 정기총회를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신분당선을 포함한 전국 9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및 2개 회원사가 참석해 도시철도(대중교통)용 전기요금 신설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12년 7월 설립된 한국도시철도 기술협의회는 첨단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기술 발전을 위해 연 2회 개최되는 행사다. 회원사간 기술 교류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회원사는 신분당선(주),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12곳이다.
다음 정기총회는 오는 11월 대전 도시철도공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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