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 농촌체험마을의 생산물 수확체험과 자연자원을 소재로한 봄맞이 농촌체험관광축제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속초시는 4월 4∼5일 노학동 응골마을에서 딸기축제를 열고 이어서 4월 11∼12일은 대포동 하도문마을에서 쌈채축제를 상도문1리 마을에서는 벚꽃축제가 각각 개최한다.
응골딸기축제에서는 축제 참가자들이 딸기따기, 딸기요커트만들기 등 딸기를 소재로한 각종 체험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하도문 쌈채축제는 쌈채수확과 모종심기, 트레일러 농촌들녘체험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체험이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각종축제별로 지역농특산물전시와 판매, 마을먹거리제공, 속초시민과 함께하는 동주민센터 동아리공연, 각종 경연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축제장내에 지역농특산물을 전시·판매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만들어 지역경제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다양한 봄맞이 농촌체험관광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 농촌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느끼기를 바란다”며 “추억과 힐링의 경험을 제공해 다시오고 싶은 농촌을 만들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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