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은행은 28일 개막하는 2015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을 맞아 삼성라이온즈 홈구장인 대구 시민운동장 야구장에 '대구은행 사랑의 홈런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홈런존은 외야 좌측 펜스내 12m 구간으로,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정규시즌 중 이곳으로 홈런을 칠 때마다 100만 원을 적립하게 된다.
조성된 기금은 시즌이 끝난 후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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