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보건소가 임산부의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양육을 위해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분기별(4, 6, 8~9, 11월)로 4기를 운영하며, 1기수당 4회씩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태아의 성장과정에 따른 맞춤태교, 건강한 출산법, 신생아 돌보기, 우울증 없는 산욕기 보내기, 성공적인 모유수유, 순산 체조 등으로 구성돼 임신, 출산에서부터 육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보건소관계자는 “임산부 건강교실은 임산부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면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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