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꽃보다할배 최지우 백일섭도 반하게 한 두바이 분수쇼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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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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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꽃보다할배' 최지우은 물론 투덜이 백일섭까지 반하게 한 두바이 분수쇼가 화제다.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에서 할배들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는 두바이에서 가장 유명한 분수쇼를 즐기기 위해 야외 테라스가 있는 식당에 자리를 잡았다. 

▶ 꽃보다 할배 최지우 반하게 한 두바이 분수쇼 보러 가기

두바이 몰에 있는 분수에서는 해질무렵부터 30분간격으로 분수쇼를 선보인다. 분수쇼를 가까이 보기 위해 이서진은 아쿠아리움 구경을 하지 않은채 식당을 찾기 시작했고, 가까운 곳에서 분수쇼를 볼 수 있는 식당을 잡아 할배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특히 분수쇼의 하이라이트는 안드레아 보첼리와 사라 브라이트만이 부른 'Time to say Good bye'였다. 부드러운 선율에 따라 화려한 분수쇼가 펼쳐졌다. 

분수쇼를 보던 최지우는 "이번 분수쇼가 가장 멋있다"고 감동했고, 백일섭은 "꽃할배 말고는 이런 여행을 다녀본 적이 없어. 인생이 금방 아름다워보인다. 힘든거 다 잊어버렸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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