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여중생, 사인은 '목 졸림으로 인한 질식'…전날 무슨 일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28 13: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출 여중생의 사인이 '목 졸림으로 인한 질식'으로 추측되고 있다. 

27일 정오쯤 서울 관악구의 한 모텔에서 10대 여성이 목이 졸려 숨져있는 것을 성매매를 알선했던 남성들에게 발견됐다. 

당시 이 남성들은 이 여성은 다른 남성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다가 연락이 되지 않자 모텔을 찾았고, 숨져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특히 10대인 이 여성은은 지난해 11월 중학교를 다니다가 가출한 A(14)양으로 추정되고 있다. A양 어머니는 시신을 확인한 후 "딸이 맞는 것 같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을 위해 어머니 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대조를 의뢰하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알아볼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