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산불 2건 잇따라 발생… 1건은 진화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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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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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 야산에서 28일 오후 2시 20분께 불이 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산림 및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하자 헬기 8대 등을 투입해 4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진화했다.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날이 밝는 대로 잔불에 대한 진화 작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앞서 이날 낮 12시 20분께 신북면 가채리 야산에서도 불이나 임야 0.1ha를 태우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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