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경북 경산시생활체육회(회장 손규진)는 29일 생활체육동호인 등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천둔치 일원에서 '2015 경산시 생활체육대회 합동개회식 및 옹골찬 마라톤대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동안 펼쳐질 20여개의 각 종목별 생활체육대회의 개회식을 합동으로 열고 부대행사로 걷기대회와 옹골찬 마라톤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생활체육은 국민 누구나가 실천해야 하는 삶의 필수 요소가 됐다"며 "특히 경산 옹골찬 마라톤 대회가 올해 1회를 시작으로 해 매년 열려 전국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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