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자산신탁이 광명역세권에 분양하는 '광명역 지웰 에스테이트' 모델하우스가 예비 수요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29일 한국자산신탁에 따르면 지난 27일 문을 연 '광명역 지웰 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동안 1만여명이 방문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코스트코 광명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광명역세권 핵심입지라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광명역세권의 인기 덕분에 오피스텔은 물론 상가분양에도 문의가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광명역 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은 광명역세권 8-1블록에 지하 6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5~244㎡ 총 232실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 전면에 위치한 KTX광명역과 복합환승터미널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교외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현재 광명역세권 개발지구 내에는 석수스마트타운과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2017년 완공예정)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인근에는 약 70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청약일정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접수를 받고,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다음 달 1~2일까지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광명시 일직동 510-12번지 공작기계회관내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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