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경북도, 올해 작은도서관 5개소 조성지원 확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29 15: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도민 문화향유 공간 확대, 지역문화공동체 커뮤니티의 구심점

포항 용흥 솔개재 작은도서관. [사진=경상북도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올해 5개소의 작은도서관 조성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대상은 2015문화체육관광부 국비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3개소와 도비지원 2개소로 개소 당 1억 원씩 총 5억 원(국비 2.1, 도비 1, 시군 1.9)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올해는 공공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농산어촌 및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 주민 가까이에 있는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리모델링 사업 지원을 확대했다.

도는 지난 2004년부터 작년까지 작은도서관 조성을 지원해 53개소의 작은 도서관을 조성해 오고 있다.

특히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로 지정된 포항시는 국비 5억 원(시비 5억 원 포함 총 10억 원)을 지원받아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의 연계시스템 구축, 도서관의 소장 자료를 공유하고 상호대차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은‘작은 도서관’에서도 공공도서관 수준의 자료 이용 및 대출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강상기 도 문화융성사업단장은 “작은도서관은 접근성이 좋고 이용이 편리해 지역 주민의 호응이 높은 만큼, 지원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