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베이징 역대 최악 황사...대륙의 황사 피하는 법

[사진=중국신문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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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이 역대 최악의 황사에 시름하고 있다. 28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北京) 등 수도권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한 때 세계보건기구 기준치 20배를 넘어섰다. 여기다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등지에서 시작된 흙먼지가 서풍을 타고 베이징까지 날아들면서 황사 경보까지 발령됐다. 심각한 스모그에 더해 황사까지 몰려오자 베이징 등 일대 주민들이 '완전 무장'을 한 채 외출에 나서고 있다. [중국=중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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