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슈퍼레이스 깃발잡기’에 100명의 신인 걸그룹 멤버와 10명의 드림팀 멤버가 출연해 최종 3인에 이환희, 에이지아, 지나가 올랐다.
결승 5라운드 경기에서 지나가 장애물 통과 후 넘어져서 먼저 탈락했다. 지나는 “결승 최종 3인까지 와서 영광스럽다”며 “드림팀에서 원샷 받고 있는데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마지막 결승전에서는 에이지아가 이환희를 누르고 우승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이환희는 “오랜 시간 기다려왔는데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하다”면서 “엄마, 딸 공중파 예능 나왔어, 사랑해”라고 전했다.
최후의 1인이 된 에이지아는 “중학교 때부터 드림팀 나오고 싶었다”면서 “드림팀 하려고 가수했다”고 감격에 젖은 마음을 밝혔다.
한편 출발드림팀은 매주 일요일 10시 35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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