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로드’ 여심 사로잡는 다이어트 음식, 봄철 연어 요리 맛집…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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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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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에 나온 연어 요리가 화제다.

28일 방송된 테이스티로드에서 배우 박수진과 그룹 애프터스쿨 리지는 연어 요리 전문점을 찾았다. 연어 요리를 맛본 이들은 그 맛에 경탄했다.

생 연어를 맛 본 박수진은 “안 씹으면 목구멍으로 넘어갈 것 같은 느낌”이라며 “윤기가 촉촉하고 고소하고 담백하다”고 말했다. 이어 리지는 “오메가3 캡슈을 터트려 먹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민트 연어 타다키에 레몬과 딜 크램프레시 소스를 조합해 먹은 리지는 “기름기가 없어서 전혀 느끼하지 않고 연어의 부드러움이 느껴진다”고 맛을 표현했고, 박수진은 “상쾌하고 상큼하고, 싱그럽고 청량음료처럼 탁 쏜다”고 연어 타다키를 먹은 소감을 밝혔다.

불포화지방산인 연어는 오메가-3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치매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우울증도 막는 효과가 있다.

테이스티로드에서 찾아간 연어 맛집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쌜모네 키친’이다. 대표 메뉴인 샐몬 프래터가 2만8000원, 훈제 연어 뢰스티가 1만9000원, 연어구이 피자가 1만7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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