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도둑으로 몰린 이상엽, 후라이팬으로 맞아 기절

[사진=KBS2 파랑새의 집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채수빈이 이상엽을 도둑으로 오인하고 소리를 질렀다.

29일 방송된 KBS '파랑새의 집'에서는 지완(이준혁)이 술에 취한 현도(이상엽)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완은 현도를 자신의 방에 눕히고, 현도는 아침에 비몽사몽 간에 화장실에 다녀오면서 은수(채수빈) 방으로 무심코 들어갔다. 이때 잠에서 깬 은수는 자신의 방에 서 있는 현도를 보고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다.

이에 집 안 어른들이 놀라서 달려오고 현도를 도둑으로 오해한 선희(최명길)는 후라이팬으로 머리를 내리쳤다. 현도는 그 자리에 쓰러져 기절을 했고, 잠시 뒤 깨어나 자신을 소개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