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을 초대해 생일파티를 열었다.
지난 25일 생일을 맞은 백지영은 이에 앞서 지난 21일 강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팬클럽 루즈를 초대해 생일파티를 열었다.
30일 뮤직웍스 측에 따르면 백지영이 직접 생일파티를 준비해 팬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백지영은 팬들과 그동안 밀렸던 이야기와 서로에 대한 안부를 주고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팬들이 준비한 백지영의 케이크에는 백지영의 얼굴 사진과 함께 ‘생축 반팔십’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항상 나를 지켜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앞으로도 평생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4일 신인가수 송유빈과 함께 ‘새벽 가로수길’ 음원을 발매,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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