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토크, 소통·공감 중심의 업무보고 추진

  • 교육현장 중심의 정책실현을 위해 30일부터 7일간 강원지역교육지원청을 찾아 ‘소통·공감의 장’ 마련

                민병희 강원교육감(사진)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민병희 강원교육감은 교육현장 중심의 정책실현을 위해 30일부터 4월 8일까지 7일 동안 도내 지역교육지원청 17곳을 직접 찾아가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행복한 강원교육을 위한 교육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을 살피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 소통과 공감을 통한 협력을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위해 지역교육지원청 주요 업무보고와 함께 ‘모바일 토크(Mobile talk), 모바일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그동안 서류중심의 건의로 인해 딱딱하게 진행되던 관행에서 벗어나 편하고 친숙한 느낌의 진행을 위해 ‘종이비행기에 담은 꿈, 톡&공감(2013년)’, ‘행복우체통, 교육감에게 부치는 편지(2014년)’ 등 그동안 좋은 평을 받은 내용 중심으로 진행한다.

진행 방식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평소에 품었던 의견이나 건의, 물음을 문자로 교육감에게 보내면 교육감이 이를 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답하는 쌍방향으로 진행돼 소통․공감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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