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하천정비 전국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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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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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정읍시가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4~2015년도 소하천정비 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7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시는 소하천정비 조기추진과 재해 사전예방 및 자연 친화적 소하천 정비 등의 공을 인정받아 이같은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하천 정비 전                                                             하천 정비 후[사진=정읍시]


시는 2014년 소하천정비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시비 부담 분 중 6억6700만원을 2013년 추경에 우선확보, 실시설계를 조기 완성했다.

또 2014년 사업비 22억6800만원을 확보해 쌍암동 탑곡 소하천 등 3개 하천 2.65km에 대해 우기 전 주요공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소하천 주변과 수해발생 우려가 높은 상습침수 지역의 재해위험 요인을 해소해 주택 31가구, 농경지 9.96ha를 재해로부터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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