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국산 짝퉁 G3로 몸살…갤럭시S6 엣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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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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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전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LG전자가 중국산 짝퉁 G3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S6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중국산 G3 모조품은 중국 유명 온라인 사이트 타오바오와 바이두(Baidu) 등에서 약 10만원에 팔리고 있다.

LG전자는 G3의 불법 모조품이 늘어난 원인에 대해 올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최고 스마트폰상을 받을 받는 등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LG전자는 고유의 브랜드·기술·디자인 관련 지적 재산권을 고의로 침해한 사례에 대해서는 중국 사법당국과 공조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G3를 비롯해 삼성전가 갤럭시S6 역시 모조품이 만들어졌다. IT전문매체 기즈차이나는 27일(현지시각) 중국의 제조사 넘버원이 갤럭시S6 짝퉁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정식 출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짝퉁이 먼저 등장한 것. 성능은 수준 이하이나 긴장을 늦출 수 없다는 게 업계 측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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