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글로벌 대세 엑소가 금일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를 발매한다.
엑소는 30일 오프라인 앨범 출시와 더불어 낮 12시(한국시각), 한국과 중국의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엑소더스’의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 전곡 음원을 공개, 지난 28일 0시 선보여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에 이어 다시 한번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엑소의 이번 앨범에는 더 언더독스, 테디 라일리, 스테레오타입스, 켄지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이 엑소만을 위해 만든 곡들이 담겨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을 뿐 아니라 샤이니 종현도 참여해 눈길을 끌며, 댄스,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엑소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엑소는 이번 컴백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함께 해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 미션을 완수한 팬들을 위한 보너스 트랙 ‘퍼스트 러브(First Love)’를 지난 29일 10시간 동안 한정적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새 앨범 발매를 앞둔 28~29일 양일간, SMTOWN 코엑스 아티움을 비롯한 명동, 신촌 등 서울 일대에 엑소 멤버 10명의 캐릭터 인형들이 깜짝 출몰해 엑소의 귀환을 알려, 팬들은 물론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엑소는 오는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일 KBS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멋진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엑소를 기다려 온 음악 팬들과 안방 시청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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