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마그나·스피릿·레온·조이 등 보급형 스마트폰 4종을 다음 달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마그나·스피릿은 디스플레이에 3000R의 곡률을 적용했으며 ‘인셀터치’를 적용해 터치감을 높였다.
특히 마그나는 5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와 254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지역 특화 옵션은 △DMB TV의 인기가 높은 지역 소비자를 위한 ‘디지털 TV’기능 △2개의 번호를 1개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듀얼심’ 기능 △같은 디자인이지만 요금제에 따라 선택 가능한 ‘3G·4G’ 버전 △다양한 색상을 원하는 지역 소비자를 위한 ‘티탄·화이트·골드·블루’ 색상 등 이다.
이 제품들은 다음 달 중남미·유럽·아시아·북미 등에 차례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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