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천진철)가 29일 제5회 의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족구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중앙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안양시족구연합회 주관하에 4개부(일반부, 40대부, 50대1부, 50대2부)로 나눠 진행됐다.
천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족구는 축구와 함께 시민들에게 가장 보편화된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체력증진은 물론 족구 저변확대와 동호회간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 결과, 우승은 일반부 한마음(청)팀, 40대부 한마음(청)팀, 50대 1부는 흥진(청), 50대 2부는 수리족구팀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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