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80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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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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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경남도는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80개 사업을 선정하고 도비 3억 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2~27일 도내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118개 단체에서 118개 사업을 신청 받았다.

접수된 단체를 대상으로 민간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남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12명, 임기 2년)에서 최근 공익활동 실적, 사업의 독창성, 사업의 효율성 및 타당성, 파급효과 등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지난 17일부터 심사한 후 27일 최종 지원대상 사업과 지원금액을 심의·의결했다.

지원분야별로는 △사회통합과 복지증진 45개 단체 1억6800만원 △선진시민의식 함양 7개 단체 2800만원 △민생경제 및 문화발전 5개 단체 1550만원 △환경보전과 자원절약 14개 단체 5000만원 △재해·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9개 단체 385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사업은 '경남봉사미회'의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이미용 봉사사업, 창원YMCA의 '경남도민을 위한 친환경 건축학교' 등 80개 사업으로 사업별 250만원에서 700만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도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4월 8일쯤에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회계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지원사업의 실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도민들에 대한 공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선정결과는 경상남도 홈페이지(www.gsnd.net)/도정소식/공지사항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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