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해외 매체는 2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남성지 소호의 기자인 알레한드라 오마나가 공약 실천을 위해 누드 사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마나는 지난 1월 콜롬비아 프로축구팀 '쿠쿠타 테포르티보'가 최상위 축구 리그로 승격되면 옷을 벗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쿠쿠타 데포르티보가 1부에 올라서자 과감히 공약을 실천한 그는 "축구를 좋아하는 가족 밑에서 태어나지 않았다. 이후 내 열정을 쿠쿠바 데포르티보에서 찾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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