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옥션이 오는 4월 12일까지 '맘 편한 온라인 베이비페어'를 열고 방송, 해외직구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기 임신·육아용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원데이 특가, 브랜드 콜라보, 해외직구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유명 임신·육아용품을 소개하고 할인쿠폰, 이머니 등 풍성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오늘의 특가' 코너에서는 할인율이 높지 않던 인기 유아동용품을 매일 2개씩 ‘초강력 핫딜’ 코너를 통해 최대 62% 할인 판매한다.
또 매일 옥션 베스트셀러 상품 4개를 특가에 판매한다. 초강력 핫딜 코너에서는 31일부터 콤비 유모차, 마미포코 기저귀, 허그앤스마일 물티슈 등을 특가 판매한다.
특히 4월 1일에는 육아 방송을 통해 입소문을 탄 ‘크림하우스 팔레트매트’를 13만9000원에 판매하며, 3일부터 5일까지는 ‘삼둥이 가방’으로 알려진 ‘리틀라이프 데이색’을 3만4900원에 선보여 엄마들의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해외직구에서 인기인 상품도 특가에 선보인다. 30일 ‘래디어스 토츠·퓨어베이비 칫솔’, 31일 ‘인스텝 자전거 트레일러’, 1일 ‘BOGS 유아 캔버스화’ 등 최근 직구 인기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리틀라이프와 디즈니 등 직구 인기 브랜드 대표 상품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존슨앤드존슨·보령메디앙스·아벤트·아토팜·애경·P&G 등 유아동 브랜드와 공동 마케팅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크림·로션·치약·바디워시·베이킹소다·신생아 면봉 등을 최대 52% 할인가격에 선보인다. 모바일에서는 배송비 2500원만 결제하고 인기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31일 하기스 수영장 기저귀(5매) 등 장난감과 스킨케어,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이 마련됐다. 매일 10시에 모바일에서만 이벤트가 오픈하며, 상품은 각기 한정 수량으로 준비됐다.
한편, 옥션은 유아큐레이션관 ‘베이비플러스’ 오픈 1주년을 기념하여 ‘베이비플러스’ 회원에게는 최대 4천원까지 중복할인이 가능한 특별 할인쿠폰 5종과 이머니를 증정한다. 매일 아침 10시마다 '옥션 맘 편한 베이비페어' 전용 이머니 1000원을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한다.
옥션 이은영 출산유아동팀 팀장은 "이번 옥션 베이비페어는 최근 육아 트렌드를 반영해 방송과 직구에서 화제인 육아용품을 한자리에서 저렴하게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시간과 거리상 오프라인 베이비페어를 찾기 어려운 예비 부모와 어린 자녀를 둔 직장맘이 오픈마켓에서 쉽게 비교구매 가능하도록 하여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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