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은 1978년부터 MBC 기자와 앵커로 활동하다가 1996년 제15대 총선에서 새정치국민회의 전주시 덕진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면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 17대 총선 당시 "어르신들은 투표를 안하고 집에서 쉬셔도 괜찮다"는 언급으로 논란이 일자 선대위원장직을 사퇴하고 비례대표를 반납했다.
그러다 2006년 열린우리당 당 의장에 취임하여 지방선거를 지휘했으며 제17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게 패했다. 2009년 재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다시 탈당한 후 이날 서울 관악으 보궐선어게 출마를 선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