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분한 외곽도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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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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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외곽도로 청소를 위해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전담 근무조를 확대ㆍ운영한다.

시는 ‘도로를 자식 돌보듯 깨끗이’를 모토로 외곽도로 환경정비를 위해 기존 2명에서 6명으로 근무인원을 늘려 10개 노선 구간을 매일 1회 이상 순찰하고, 차량 통행이 빈번해 청소에 어려움이 있는 도로주변과 도랑에 널려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이들은 차량에서 발생되는 각종 낙하물을 신속히 제거해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편익 증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도로주변 화단의 오물 및 쓰레기를 수거해 도로경관 개선 및 쾌적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인력부족으로 지저분하고 관리가 잘되지 않았던 외곽도로를 구석구석 깨끗하게 잘 관리해 청정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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