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미시 제공]
벼 육묘를 위해 지난달 7일 285상자에 파종을 실시했으며 예상 수확일은 오는 7월20일경이며, 2기작은 오는 7월25일경 모내기를 실시하여 10월30일경 수확할 계획이다.
수량은 900kg으로 1기작 관행 560kg 대비 60%정도 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기상여건에 따라 수량의 기복이 높아 아직 단정하기에는 이르나 기상 호조 시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한중FTA체결과 쌀 관세화 전환으로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해 벼 2기작을 구상하게 되었다는 양원호 농가는 벼 8ha를 재배하고 한우 117두를 사육해 년 1억원에 가까운 소득을 올리는 중대농으로 현재 농업경영인 활동을 하며 최고품질쌀인 구미 탑라이스 단지 총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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