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원광학원 신명국 이사장과 김도종 총장을 비롯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 식수는 원불교 영산성지에서 소태산 대종사의 구도와 대각을 지켜본 팽나무에서 씨를 받아 양묘한 2세 두 그루를 중앙도서관 앞과 인문대 앞 잔디밭에 신명국 이사장과 김도종 총장이 각각 식수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수를 통해 원광 구성원 모두가 원불교 100년 성업 기원과 함께 원불교 대각의 기쁨을 함께하고, 원광대의 ‘기(氣)’가 살아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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