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지난 19, 26일 양일에 걸쳐 금연 자원봉사자와 함께 중앙동 음식점·시민을 대상으로 음식점 금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1월 1일자로 전 음식점을 대상으로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금연지킴이, 단원보건소 직원 30명이 참여, 중앙동 일원에서 금연 홍보와 건강생활실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모든 음식점 금연과 공공장소 금연구역으로 지정 고시한 버스정류소, 학교 절대정화구역, 화랑유원지, 공원(100,000㎡이상), 어린이 공원 등에 대해서도 홍보가 이뤄졌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음식점 금연구역 집중 홍보기간이 31일자로 종로됨에 따라, 4월부터는 음식점 지도·단속 강화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