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갈산동이 지난 28일 여주시 능서면을 찾아 돋보기안경 제공과 색소폰 연주 봉사활동을 벌였다.
갈산동·과 능서면은 지난해 10월 28일 자매결연을 체결, 그해 11월 갈산동에서 쌀 직거래장터를 연 바 있다.
따라서 이날 봉사활동은 자매결연 후 두 번째 교류다.
능서면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봉사활동에서 안양의 한 안경점은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시력검사와 함께 돋보기안경을 제공했다.
또한 흥겨운 가요를 색소폰연주로 제공하는 미니 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능서면 관계자 등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등 양 기관 우호교류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