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운영하는 파주희망농장은 올해 6년째 실시되고 있고, 금촌 도심 주택지구내 면적 48,115㎡으로 올해도 1,700가구를 분양했다.
누구나 걸어서 쉽게 농장에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2.2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해가 갈수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재홍 시장은 “새로운 농장주가 탄생한 것을 축하드리고, 희망농장에서 가족들과 새로운 희망을 경작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파주시에서 추진하는 폴리텍대학 유치에 파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파주시연합회는 1년동안 정성껏 수확한 파주쌀을 홍보하였고 폴리텍대학 및 장단삼백(파주 쌀, 인삼, 콩) 바로알기 ◯X 퀴즈로 파주시정과 파주농산물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압화 전시 및 꽃차 시음행사와 더불어 파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했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퇴비, 모종, 꽃 및 소농기구(물뿌리개, 호미)를 현장에서 판매했다.
파주희망농장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031-940-5282)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