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전통식생활체험관·예절교육관 30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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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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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는 30일 전통음식문화와 생활예절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식생활체험관과 예절교육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건축과정에 대한 경과 보고와 축사 및 기념사, 현판제막식과 주요시설 관람, 다도시음회 등으로 진행됐다.

장안지구 문화시설 구역에 위치한 전통식생활체험관은 조리실 강의실 전시실 영빈관 등을 갖췄으며,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통음식과 궁중음식 자연친화음식 수원갈비 등의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예절교육관에서는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효를 바탕에 두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염태영 시장은 축사에서 “그 동안 낙후됐던 행궁동 일대가 전통식생활체험관 및 예절교육관 개관과 더불어 활기찬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란다”며 “인근 화성행궁과 전통시장 등 여러 관광인프라와 어우러져 관광산업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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