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취업 및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청년들을 위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저자들이 직접 출연, 아름다운 소통을 통한 자기 계발 팁과 노하우를 들려주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료 강의다. 부산시가 지난해 7월 발족한 부산소셜희망나눔단과 함께 펼치는 지식나눔 활동인 북콘서트의 제목 ‘다독다독’은 ‘지친 청춘들을 책으로 다독인다’는 뜻이다.
이번 북콘서트에는 ‘커뮤니데아’의 공동저자인 유영만 한양대 교수와 오세진 엠힐링커뮤니케이션 센터 대표가 각각 연사로 나선다.
커뮤니데아는 ‘아름다운 소통의 비법, 가장 나다운 게 무엇인지 아는 것’을 의미한다. 유 교수는 ‘오행을 뛰어넘어 운명을 재창조하는 소통여행’을, 오 대표는 ‘상극도 내 편으로 만드는 힐링소통’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한다. 유 교수는 독창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한 생태지식학자로 불리고, 오 대표는 국내 최초 커뮤니데아 마스터 코치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앞서 유 교수와 오 대표는 저자사인회도 함께 연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사회적 기업 ㈜스마트소셜이 주관하며, 동아대학교 링크사업단, 도서출판 새로운 제안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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