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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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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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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자원 및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소중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한 전통식문화 기초교육 ‘사찰음식반’을 개강해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제철 재료와 천연 조미료를 이용한 자연밥상을 테마로 홍승스님과 사찰음식연구원 변형일 강사를 초빙 누구나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함으로써 환경과 건강을 지키고 농가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쌀 관세화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쌀 소비촉진 전문리더를 양성하고, 한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보급하기 위한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을 개강해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향토음식연구회원, 쌀 가공 농업인, 체험마을 및 체험농장 대표자를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방안과 쌀 관세화의 이해,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기술, 쌀 가공식품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목화축제 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체험관 운영을 통해 우리 쌀의 영양적 가치와 기능성을 홍보하는 쌀 소비 촉진 현장 활동 전문가로 활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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