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대한지적공사와 산림보호·관리 업무협약

김선교 군수(사진 가운데)가 업무협약 후 지적공사 업무용 차량에 '산불조심' 깃발을 달고 있다.[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30일 오전 군수실에서 대한지적공사 양평지사와 산림보호·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김선교 군수와 정덕기 지사장은 이같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산불예방 감시활동을 하자는 정 지사장의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평지사는 산불예방 지도 및 홍보활동, 산림불법 행위 신고 등 산림보호·관리 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이에 필요한 홍보자료 및 관련교육 지원, 지적측량 업무수행에 필요로 하는 사항에 나선다.
김선교 군수는 협약식에서 "군 전역의 산림보호를 위해 대한지적공사 양평지사가 적극적으로 나선데 감사드린다"며 "양평군과 지적공사와의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산림보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